Control Plane - OSPF, BGP

2024. 5. 30. 19:48Computer Science/Networking

- 지난 시간에 설명한 다익스트라 모시깽이 알고리즘과 DV 알고리즘에는 커다란 문제점이 있으니, 라우팅 테이블에 어떻게 수많은 인터넷 상의 라우터 정보를 저장하고 교환하겠는가?

- 또한 인터넷은 네트워크들의 집합이니, 각 네트워크의 관리자들은 특정 IP를 차단한다거나 등의 행동을 하고 싶을 수도 있다.

 

- 그래서  Scalable한 Routing을 위해서 특정 라우터들 끼리 Autonomous라는 명목 하게 알잘딱깔센으로 종합했으니, 이를 줄여서 AS(Autonomous Systems)라고 한다. (AS의 대표적인 예로는 ISP를 생각해 볼 수 있다.)

- AS는 intra-AS(내부)와 inter-AS(외부간)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 intra-AS 내부의 라우터들은 반드시 같은 도메인 프로토콜로 돌아가야 한다. (다른 AS에서는 상관 X) 그리고 AS의 "EDGE"(Network Edge의 그 Edge다.)에는 다른 AS들과 통하기 위한 게이트웨이 라우터가 존재한다.

- inter-AS에서는 게이트웨이들이 intra-domain routing마냥 inter-domain 라우팅을 수행한다.

 

대충 요런식으로 동작하게 된다.

 

- 그리고 AS  내부를 구성하는 알고리즘으로는 RIP, EIGRP, OSPF(다잌스트라 알고리즘 기반)이 존재한다.

- 그러면 Inter-AS Routing을 수행하는 프로토콜은 없을까?

 

eBGP와 iBGP의 훌륭한 예시들

BGP (Border Gateway Protocol)

- 인터넷의 접착제라고 불리우는, Inter-Domain(AS) Protocol. Subnet이 자신의 존재, 그리고 자신과 닿을수 있는 Subnet을 알려주게 한다. (이떄 BGP는 path vector에 기반함을 알아두자.)

- 크게 eBGP와 iBGP로 생각해 볼 수 있다. eBGP는 이웃 AS들로 부터 받은 서브넷 접근성을 가져오고, iBGP는 모든 AS 내부의 라우터들에게 접근 가능한 라우터의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고 경로를 결정하는 것은 접근성 정보와 정책에 달려있다.

 

두개의 BGP 라우터가 BGP메시지를 TCP상에서 교환하면서 정보가 전달된다.
이런식으로 Propagation이 되면서 정보가 전달되는 모습이 보인다. 단, 전달 유무는 정책에 따라 다르다는 점.

- 이때 특이한 점으로는, Hot potato routing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만약 destination으로 가는데 두개 이상의 경로가 존재한다면, intra-domain에서 비용이 가장 작은 쪽을 선택한다. 즉 inter-domain 비용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추가로, Intra-, Inter-domain을 하면서 생기는 특징은...

- 정책적 측면에서는 Inter-AS에서는 트래픽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컨트롤 할 수 있다. (Intra-AS에서는 상관 X)

- 스케일 측면에서는 AS내외부라는 계층이 생기면서 테이블 사이즈가 줄어들고, Update 트래픽이 줄어든다. 즉, 라우터에 저장될뻔한 수많은 정보들이 담긴 테이블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었다는 말이다.

 


Ref : Computer Networking - A top down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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